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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빌리은행 정기총회 후기

지난 2월 28일 수요일 늦은 7시, 봄을 재촉하는 반가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빌리은행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3명의 정회원 중 의장을 맡은 유종일 은행장님을 비롯하여 모두 19분의 정회원이 참석해 주었고, 3분의 후원회원이 총회를 참관하였습니다.

 

 

  • 정회원 명단: 유종일, 강명수, 김미선, 김해경, 김옥분, 노진환, 방기관, 백미옥, 서진이, 설은주, 유순덕, 윤창원, 이규리, 정정화, 조붕구, 조영민, 주진노, 박양준, 이성용 님 (총 19명)
  • 참관회원 명단: 이정곤, 김연진, 이태영 님 (총 3명)

 

2017년 주빌리은행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2017 사업 및 활동보고와 결산 보고”를 하고 설은주 감사가 회계감사 보고를 해 주었습니다. 활동보고와 결산보고에 대해 참석한 정회원들은 과반수 이상 승인해 주었습니다.

 

 

다만, 추가 의견으로, 윤창원 회원님이 총회 자료집에 주빌리은행과 실제 단체명인 롤링주빌리가 혼재되어 사용되는 점에 대해 지적하였고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해 보자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유종일 의장은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제는 시민사회단체에서 “000 은행”이라는 이름을 쓰는 데 거부감이 없으며 이제는 사람들이 주빌리은행을 더 쉽게 인식하므로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또한 윤창원 회원님은 지난 총회에서 다루어진 내용 및 이사회 활동과 결정 사항들도 정리하여 언급해 주는 게 맞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이어, 2018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자료집 내용에 따라 발표하고 원안에 대한 의견을 구하였습니다.

주진노 회원님은 후원금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 페이스북 광고 고려를 추천하였습니다. 페이스북 광고는 타겟을 선별해서 광고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점이 있으니 후원회원을 늘리는 방안으로 한 번 검토해 달라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윤창원 회원님은 2018년 사업 예산(안) 중 사무국 직원들 교육 워크숍비를 별도로 책정하여 최소한의 자기계발 및 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설은주 회원님은 2018년 사업 계획(안) 중, 대부업법 개정요건이 강화되어 주빌리은행이 채권매입을 하기 어려워지면 주빌리은행의 고유목적사업에도 타격을 받게 되는데 주빌리은행은 추심을 하지 않으니 매입채권추심업자의 강화된 등록요건에서 제외대상이 될 수 있을지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전제로 2018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의견으로 6월 지자체 선거시 정책에 금융복지상담센터 설립이 포함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후원 및 모금 효과가 미비하니 금융공기관과의 MOU 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위탁받는 것, 주빌리 커플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해당 의견들이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을 지의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2018년 주빌리은행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정회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자료집을 첨부하니 세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주빌리은행 정기총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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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T16:55:06+09:00 2018.03.05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