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끝나지 않은 2차 피해…금융공공기관 책임 회피 논란②[피해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면책됐는데도 직접 법원에 가라니"...끝나지 않은 A씨의 고통▷법조계 "현행법상 문제 없어...법원과 연계한 조회시스템 등 제도 개선 필요" 입력 : 2025.12.03 10:36 수정 : 2025.12.03 10:38 캠코 부산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
[단독]”끝난 빚인데 통장까지 압류”…면책채권 걸러내지 못한 금융공공기관①[피해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법원에서 면책 받은 채권, 정상채권으로 분류돼 추심 이어져▷채무불이행자 등록돼 정상적인 경제활동 전반에 제약 받아▷송달·이관 시스템의 사각지대...양 기관 "면책 정보, 후속 기관 전달되지 않아" 입력 : 2025.12.01 15:33 수정 : 2025.12.02 08:43 [...]
이찬진 금감원장 “내년 전반기까지 불법사금융 법률개정 관철시도”(종합)
문채석2025. 11. 27. 18:02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 토론회경찰전화 피하는 피해자 사례 경청비금융 렌탈채권 시장 규율방안 검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내년 전반기까지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감독 관련) 법률 개정을 본격적으로 관철할 생각이 [...]
이찬진, 불법사금융과의 전쟁 선포…”금감원, 특사경 도입”
김정후2025. 11. 27. 17:03 "반드시 근절…극악무도 반인륜적 민생범죄"렌탈·통신채권 비중 높아…면허 없어도 추심렌탈채권 추심 실태 전수 점검…관리·감독 TF도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민생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도입해 직접 불법사금융 조직을 수사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추심 [...]
[피해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③반복된 팩토링 금융 사기…누구의 책임인가?
▷"검증 없이 채권 매입해"...피해자·시민단체, 금융사 책임 지적▷"채권만 넘겨받은 제3자일 뿐"...캐피탈사, 구조적 책임 부인 입력 : 2025.11.19 16:28 수정 : 2025.11.20 08:51 피해자들을 이번 팩토링 금융사기가 구조적 문제라고 주장한다. 직접적인 사기 행위는 [...]
신고 어려운 ‘불법추심의 덫’… 관련 범죄 3년 새 2.5배 증가
최현빈2025. 9. 21. 14:01 금융당국 접수하는 피해 신고도 60% 뛰어"고립감 느끼지 않도록 상담 창구 늘려야" 최고 6만%에 달하는 고금리 대출로 피해자 103명으로부터 18억 원을 뜯어낸 불법 사채업자 조직이 사용했던 휴대폰들. [...]
중위소득 60% 이하 빚 탕감…‘새도약기금’ 출발
박찬2025. 10. 2. 10:27 KBS 아침 뉴스타임 중 화면 일부 입니다. [앵커] 장기 연체 채무자의 빚을 탕감해 주거나 줄여주는 '배드뱅크' 새도약기금이 새로 출범했습니다. 탕감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인데, 어떻게 운영되는지 [...]
정수기·냉장고 렌털채권, 불법추심 사각지대 벗어나나
유혜림2025. 10. 22. 11:22 당국 대부업법·채권추심법 검토렌탈채권 관리·감독 대상 급물살청년층 장기 연체자 “실태조사 필요” 정수기·냉장고 같은 생활필수품 렌털료를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협박과 고소를 당하는 이른바 불법추심 피해자들이 제도권 보호를 받을 [...]
[칼럼] 신용사면, 실패가 아니라 2/3의 성공이다.
입력 : 2025.09.19 09:55 수정 : 2025.09.19 10:33 유순덕 롤링주빌리 상임이사. 정부가 도입한 신용사면 제도는 장기간 연체로 금융생활에서 배제된 채무자들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연체 [...]
[칼럼] 채무자 회생을 가로막는 배드뱅크는 이제 그만!
▷구조적 개혁이 필요한 배드뱅크▷채권 회수에 갇힌 배드뱅크, 회생 지원은 뒷전▷탕감이 아님 복귀, 경제활동 재개의 길 열어야 입력 : 2025.08.29 14:41 수정 : 2025.08.29 18:16 유순덕 롤링주빌리 상임이사. 2004년, 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
올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20%↑…금융위, 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2025.08.22. 오전 11:00 수정2025.08.22. 오후 5:11 올해 1~7월 불사금 신고 9천465건…작년 동기比 20%↑ 20대 A씨는 채무 급증에 허덕이게 되자,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불법사채를 이용했습니다. 개인 사채업자들은 지인과 가족의 연락처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