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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함께 한 「서민 빚 탕감 부실채권 소각」

지난 8월 23일, 창원시청에서 12억원어치의 채권을 소각했습니다.

 

 

창원시는 장기채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채무자들에게 새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빌리은행과 협력하였는데요, 2017년 초부터 부실채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번 부실채권 소각에는 창원시 기독교연합회의 기부금 1천만원이 종잣돈이 되었으며, 소각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님, 유종일 주빌리은행 대표님, 손교덕 경남은행장님 등 많은 관계자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이번에 없애버린 채권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채무자: 162명
  • 채권액: 12.68억 (원금 4.38억, 이자 8.3억)
  • 1인 평균 채무액: 783만원 (원금 270만원, 이자 513만원)

 

채권소각에서 더 나아가 창원시민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할 금융복지상담센터가 창원에서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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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T10:33:50+09:00 2017.08.3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