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교회 본당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부실채권 소각”

주빌리은행(공동은행장 이재명·유종일)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은평제일교회 주관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빚 탕감 프로젝트’ 부실채권 소각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회 본당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부실채권 소각 행사로, 심하보 은평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설교와 함께 김우영 은평구청장 및 제윤경 주빌리은행 상임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은평제일교회의 부실채권 소각행사의 계기를 마련해 준 은평구는 지난 11월 13일, 주빌리은행과 함께 관내 종교계 및 시민사회 단체의 대표들을 모시고 “은평구민과 함께 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은평구청은 현재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채무자들의 재기를 돕고자 금융복지상담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은평제일교회 뿐만 아니라 관내의 다른 단체들이 빚 탕감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빌리은행은 은평제일교회 추수감사헌금 중 일천만원을 후원받아 이 날 총 4,600,300,630원(원금 기준 1,019,217,814원)에 달하는 기업 부실채권을 소각했다. 총 59개 기업체의 부실채권 207건을 소각하였으며, 이로 인해 117명의 기업체 대표와 연대 보증인들이 장기 채무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

원문보기 :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EA%B5%90%ED%9A%8C-%EB%B3%B8%EB%8B%B9%EC%97%90%EC%84%9C-%EC%9D%B4%EB%A3%A8%EC%96%B4%EC%A7%84-%EC%B5%9C%EC%B4%88%EC%9D%98-%EB%B6%80%EC%8B%A4%EC%B1%84%EA%B6%8C-%EC%86%8C%EA%B0%81-653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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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T08:55:18+09:00 2015.12.0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