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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탕감」 협약

주빌리은행은 8월 17일 오후 2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 11층 중회의실에서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탕감」협약식을 체결하였습니다.

 

 

주빌리은행은 이 협약을 통해 MG새마을금고재단의 지원금으로 장기 연체 소액 채권을 채권시장에서 매입하여 소각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금융복지상담을 진행하여 개별 채무협상이나 채무조정 지원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합니다. 구체적으로 MG새마을금고재단은 빚탕감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 사업비용을 지원하고, 주빌리은행은 장기 연체채권의 매입·소각처리, 채무취약계층 상담 및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주빌리은행과 MG새마을금고재단은 9월에 부실채권 매입 및 소각을 시작으로 채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상담과 자활 지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MG새마을금고재단의 빚탕감 소각대상 채권 매입기준은 10년 이상 미상환된 원금 1,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으로 10,000 여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주빌리은행 유종일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MG새마을금고재단과 같은 금융사 계열 공익재단이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의 장기 연체 채권을 소각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빚 문제에 대한 상담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어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주빌리은행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협약 또는 후원을 통해 부실채권 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하여 소각하는 활동으로 지금까지 38,000여명의 채권 원리금 6300 여억원을 소각하였고 금융복지상담, 채무자 교육 및 소모임을 통해 채무자의 새 출발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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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T10:29:24+09:00 2017.08.2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