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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주빌리챌린지 2023-04-11T16:06:03+09:00
빚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은행, <롤링주빌리>를 지지하거나 후원하시는 분들은
발이나 손으로 만든 날개를 사진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올려주시고 후원도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빚 독촉 때문에 지옥 같은 하루를 사는 사람들의 절망을 끝낼 수 있으며,
재기의 기회를 잃은 분들께 희망의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우리 함께 기적을 만들어 보아요!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신 주빌리은행 유순덕 상임이사님께 깊은 감사말씀 올립니다.

작성자
김만수
작성일
2024-03-11 15:31
조회
51
저는 48세의 파주에 거주중인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현재 개인워크아웃중이며.일용직으로 일하면서 고시원에 거주중입니다.
23년전 제가 홍삼을 구매했다면서.거의 매년 15년째 채권추심을 하고,괴롭힌 일당들을
오늘(3월11일) 주빌리은행에서 해결을 해주셨습니다^^

어찌보면 간단한 문제같지만.이게 사람잡는 일입니다.
거의 100% 불법 사채업체로 이루어진 이런 일당들을 일반서민들이
상대하기는 버겁기만 합니다.또한 일상생활이 다 무너져버립니다@@

내일이 오지않기를,매일저녁에 나의 사건검색을 조회하면서.
오늘은 버텼구나..이런생각으로 우울해질때는 나하나만 없어지면 모든것이
끝날텐데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혹자들은 도덕적해이를 부추기는 단체라고 주빌리은행을 매도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되물어봅니다.
채무자들이라고 지칭된 분들은 인권이 없는건가요?
일단은 위축되고.죄인취급당하며.숨어살아가야만 하는 저같은 채무자들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곳..주빌리은행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숨을 죽이면서 탈옥수마냥 피해만 다니는 채무자분들~!
주빌리은행에 상담하세요.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경험했다니깐요^^

저또한 다시금 살아갈 기회를 주신 주빌리은행에 소소하지만
후원을 할것입니다.다시 내일부터 일할곳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나의사건검색 안하고.일자리 찾는 이 순간..
너무 기쁩니다..
살아갈 기회를 주신만큼 더더욱 절실하게 살겠습니다.

유순덕 상임이사님..
따스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파주에서.일용직 근로자 김만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