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단독]한화증권, 금융권 최초 부실채권 소각
ㆍ11억원어치 주빌리은행 기부 한화투자증권이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주식 투자자들의 부실채권 등 회수불가능한 무담보채권 11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했다. 부실채권을 사들인 뒤 소각해 장기연체자들을 돕는 ‘주빌리은행’에 미수채권을 넘기는 형태다. 장기부실채권을 소각하기로 한 금융사는 한화증권이 처음이다. 7일 주빌리은행에 따르면 한화증권은 보유 중인 특수채권 10억8000만원어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