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후원하기

홍석만 담당님께
안녕하세요 사람이 사람에게 이렇게 따뜻함으로 다가오는 존재이구나...라는 걸 확인시켜주기라도 하듯이 매순간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저의 채무에 신경 써 주시고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 해 주신 홍석만 담당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명의도용을 말로만 듣던 저에게 혈연관게에서 그 일을 만날 지는 몰랐었습니다 빚이 가져다주는 스트레스란 꿈속에서 조차 서글프고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어려운 집안형편도 고단해 견디기 버거운데 불어나는 이자에 독촉까지 더해서 벼락으로 내몰리는 살얼음판같은 현실에서 어느날 ebs 다큐 시선 빚 권하는 사회를 시청하고 나와 비슷한 사람이 빚처럼 많구나 라는 생각에 왠지 모를 동지감까지 생겨났었습니다 거기에서 주빌리은행을 알기게 되었고 혹시나...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신청하게 되었는 데 제 빚이 주빌리은행의 도움으로 빚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홍석만 상담사님께서 갚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되었을 때부터 기도하였는 데 오늘 최종적으로 연락이 왔었고 주빌리은행에서 후원금의 도움으로 제 빚이 완제되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저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나와 전화하다 말고 울버렸네요...!! 당황하셨을 텐데 오히려 저를 토닥여주시고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해주신 홍석만 담당자님!! 언제 어느곳에서나 파이팅하세요!!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