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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티비에서 주빌리은행에서 하고 있는 좋은 일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용불량자로서 살면서 전화번호를 얼른 메모하고 언젠가 도움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어보니 잔뜩 움츠려있던 제게 너무나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 상담을 넘어서 쉽게 받기 힘들었던 격려와 용기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나도 도움을 받을 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크게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상담으로 주변의 도움을 받아 신청서를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결과를 받지 않고 기다리는 입장이지만, 절 잊지않고 기억하여 전화해주셔서 확인 해주시는 선생님의 목소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감사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너무나 좋은 이 단체가 어려움 입장의 많은 분들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마무리도 잘 하시고 내년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담당 선생님 성함을 적고 싶은데 제가 미처 메모를 못해 죄송합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꼭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네요.